오승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다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오승환(36,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4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시즌 4승째를 따냈다.
오승환은 1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이날 오승환은 3-3으로 맞선 9회 구원 등판해 1이닝 동안 16개의 공(스트라이크 12개)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1개.
오승환은 선두타자 존 힉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그레이슨 그라인너에게는 중견수 방면으로 향하는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오승환은 1사 1루 상황에서 호세 이글레시아스를 우익수 라인 드라이브로 잡은 뒤 자코비 존스를 삼진으로 처리해 9회 수비를 마무리했다.
이후 토론토는 3-3으로 맞선 9회 선두타자 저스틴 스목이 끝내기 1점 홈런을 때려 4-3으로 승리했다. 이에 오승환이 승리투수가 됐다.
이로써 오승환은 4경기 만에 승리해 시즌 4승째를 챙겼고, 평균자책점은 3.13에서 3.05로 소폭 하락했다.
오승환은 1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이날 오승환은 3-3으로 맞선 9회 구원 등판해 1이닝 동안 16개의 공(스트라이크 12개)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1개.
오승환은 선두타자 존 힉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그레이슨 그라인너에게는 중견수 방면으로 향하는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오승환은 1사 1루 상황에서 호세 이글레시아스를 우익수 라인 드라이브로 잡은 뒤 자코비 존스를 삼진으로 처리해 9회 수비를 마무리했다.
이후 토론토는 3-3으로 맞선 9회 선두타자 저스틴 스목이 끝내기 1점 홈런을 때려 4-3으로 승리했다. 이에 오승환이 승리투수가 됐다.
이로써 오승환은 4경기 만에 승리해 시즌 4승째를 챙겼고, 평균자책점은 3.13에서 3.05로 소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