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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포르스베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스웨덴은 3일(한국시각) 밤 11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스위스와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을 가졌다.
이날 스웨덴은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전반에는 스위스가 높은 점유율을 가져갔고, 스웨덴은 육탄 방어로 맞섰다.
이후 스웨덴은 후반 21분 포르스베리가 선제골을 넣어 1-0으로 앞서나가며, 8강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포르스베리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스위스 수비수 아칸지의 다리에 맞고 굴절된 후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