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포르스베리 후반 21분 선제골… 스웨덴 1-0 스위스

입력 2018-07-04 0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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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포르스베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스웨덴 스위스’ 팽팽한 0의 균형을 에밀 포르스베리가 깼다. 스웨덴이 후반 21분 선제골을 넣어 1-0으로 앞서나갔다.

스웨덴은 3일(한국시각) 밤 11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스위스와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을 가졌다.

이날 스웨덴은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전반에는 스위스가 높은 점유율을 가져갔고, 스웨덴은 육탄 방어로 맞섰다.

이후 스웨덴은 후반 21분 포르스베리가 선제골을 넣어 1-0으로 앞서나가며, 8강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포르스베리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스위스 수비수 아칸지의 다리에 맞고 굴절된 후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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