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카이클 상대로 이치로 43경기 연속 출루 기록 타이 도전

입력 2018-07-04 0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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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치로 스즈키가 갖고 있는 아시아 선수 최다 연속 출루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현재 42경기 연속 출루 중인 추신수는 이번 시즌 4승 8패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 중인 댈러스 카이클과 맞대결을 펼친다.

카이클과 통산 맞대결 전적에서 추신수는 타율 0.273으로 크게 강하지는 않았으나 이번 시즌에는 타울 0.444(9타수 4안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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