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한국인 야수로는 첫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발된 가운데, 홈런 더비 출전을 권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추신수는 아메리칸리그 추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추신수의 올스타전 출전이 확정된 뒤, 홈런 더비 출전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추신수는 홈런 더비 출전을 고사했다. 추신수는 이번 시즌 17홈런을 기록 중이다.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인 22개를 넘어설 전망이다.
다만 홈런 더비에 출전한 선수들은 전반기 뛰어난 타격감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많은 선수들이 홈런 더비 출전을 고사하고 있다.
추신수는 10일까지 시즌 86경기에서 타율 0.293와 17홈런 42타점 52득점 98안타, 출루율 0.399 OPS 0.903 등을 기록했다.
앞서 추신수는 시즌 초반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최근 4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치며 올스타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추신수는 아메리칸리그 추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추신수의 올스타전 출전이 확정된 뒤, 홈런 더비 출전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추신수는 홈런 더비 출전을 고사했다. 추신수는 이번 시즌 17홈런을 기록 중이다.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인 22개를 넘어설 전망이다.
다만 홈런 더비에 출전한 선수들은 전반기 뛰어난 타격감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많은 선수들이 홈런 더비 출전을 고사하고 있다.
추신수는 10일까지 시즌 86경기에서 타율 0.293와 17홈런 42타점 52득점 98안타, 출루율 0.399 OPS 0.903 등을 기록했다.
앞서 추신수는 시즌 초반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최근 4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펼치며 올스타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