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결국 이적?… 유벤투스-레알 ‘1556억 원’ 합의

입력 2018-07-11 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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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큰 화제를 낳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결국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의 이적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이적료는 1억 500만 파운드(약 1556억 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호날두의 이적 발표는 곧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마르카 역시 같은 날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가 호날두 이적에 대해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다수의 스페인 매체가 호날두 이적을 기정사실화 했다. 호날두는 마드리드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호날두의 이적설은 지난 5월 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한 직후부터 나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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