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윤지혜 부부가 득녀했다. 결혼 5달 만에 딸을 품에 안은 것.
17일 윤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득녀 소식을 전하면서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마워. 사랑해. 말씀으로 양육하는 엄마가 되게 하소서. 새 생명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라고 득녀 소감을 밝혔다. 그는 태명 ‘한판이’의 사진과 더불어 아기 옷 사진을 남기면서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유도 국가대표 출신 이원희가 탁구 국가대표 출신 윤지혜는 지난 2월 28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2003년 한국마사회 소속 선수로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2년여 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지혜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현재 초등학교 탁구 코치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