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씨엘 출연 ‘마일22’, 8월23일 개봉 확정

입력 2018-07-19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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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씨엘 출연 ‘마일22’, 8월23일 개봉 확정

영화 ‘마일22’가 8월 23일 개봉을 확정했다.

전 세계가 노리는 타겟을 90분 안에 22마일 밖으로 운반해야만 하는 목숨을 건 이송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마일22’가 8월 23일 개봉을 확정하고, 배우들의 독보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캐릭터 스틸 5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마크 월버그, 로렌 코핸, 론다 로우지, 이코 우웨이스, 존 말코비치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들이 선사할 액션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단연 돋보이는 것은 마크 월버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다. 마크 월버그는 실패율 제로의 비밀조직 ‘오버워치’의 리더로 열연하며 타 액션 영화와는 다른 최고의 액션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미드 ‘워킹데드’ 시리즈의 ‘메기’역을 통해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인 로렌 코핸과 UFC 전 챔피언 론다 로우지는 오버워치 팀원으로 강인한 여성 캐릭터로서 파워풀한 액션과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어떤 맹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오버워치를 원격으로 지원하는 전술팀의 수장을 맡은 존 말코비치는 극의 묵직한 무게감을 더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전 세계가 노리는 ‘타겟’ 이코 우웨이스의 모습은 근육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몸을 사리지 않는 생생한 맨몸 액션을 기대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그의 분노에 찬 눈빛은 영화 속 긴장감을 고스란히 드러내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든다. 이들 내로라하는 액션 천재 배우들은 검증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완벽한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일22’는 북미 개봉 전부터 이미 속편 제작이 확정될 정도로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대중성과 흥행 가능성을 먼저 인정받은 작품이다. 특히 할리우드 대표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본’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러닝타임을 꽉 채운 스펙터클한 리얼 액션, 그리고 세트 촬영이 아닌 실제 거리에서 진행된 대규모 로케이션 등 액션의 모든 것이 담겨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패트리어트 데이’, ‘론 서바이버’ 등의 작품을 통해 뛰어난 액션 감각으로 사실감 넘치는 연출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피터 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액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마일22’는 8월 23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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