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애프터스쿨클럽’ 한희준X승민, MC 전격 합류 “사랑과 응원 부탁”

입력 2018-07-19 1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공식] ‘애프터스쿨클럽’ 한희준X승민, MC 전격 합류 “사랑과 응원 부탁”
가수 한희준과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의 승민이 아리랑TV ‘After School Club’(애프터스쿨클럽)의 MC로 전격 합류한다.

‘애프터스쿨클럽’은 아이돌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음악 토크와 팬들이 보낸 미션 도전, 해외 팬과의 실시간 영상 통화를 진행하는 생방송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K POP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돌 프로그램. 그동안 샤이니, 2PM, EXO, 방탄소년단, GOT7, 레드벨벳, TWICE 등이 출연해 최고의 K POP 아이돌과 전 세계 팬들을 연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제일 맏형 격인 한희준은 미국 폭스TV ‘아메리칸 아이돌 11’ TOP9 출신의 실력파로 SBS ‘케이팝스타 시즌3’ TOP6에도 오르며 노래 실력을 입증한 것은 물론이고 연예정보 프로그램의 리포터,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의 고정 게스트로 맹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막내 승민은 2018년 3월 데뷔한 JYP의 신인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로, 갓 데뷔한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퍼포먼스 실력과 무대 매너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K POP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두 사람의 합류에 제작진은 “4년 동안 ‘애프터스쿨클럽’을 훌륭하게 이끌어가고 있는 기존 MC 박지민의 노련함과 새로운 MC 한희준, 승민의 열정과 끼가 더해져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거라 자신한다.”라며 “MC는 처음이라 많이 서툴 한희준과 승민에게 사랑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박지민, 한희준, 승민 이들의 첫 MC 호흡은 24일 화요일 오후 1시(한국 시각)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게스트는 ‘케이팝스타 시즌3’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의 솔로 뮤지션 정세운이 출연한다.

이 소식을 들은 한희준은 “케이팝스타3 출연 당시 절친했던 세운이 첫 게스트라 다행”이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표현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