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그룹 B1A4 산들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는 B1A4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B1A4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과거 ‘스타킹’ 출연 시절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눴다.

신우는 “그때는 촬영이 새벽이 넘어서 끝나기도 했다. 가장 신인이어서 맨 뒷줄에 앉았었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맨 뒷줄이 제일 힘들다. 맨 앞줄은 기회가 많이 가는데 뒷줄은 눈도 안 마주친다. 그러다 앞줄이 제 역할을 못 하면 그제야 뒤를 돌아본다. 우리는 아무 준비도 안 돼 있어서 눈도 안 마주치려고 피한다”고 전해 멤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에 산들은 “시간이 너무 길어서 졸리지 않나. 등받이도 없어서 저희끼리 허벅지를 꼬집어가면서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안영미는 “마이티마우스 오빠들은 저와 같이 아이디어 회의를 했던 기억이 난다”며 “그때는 아이돌 우대도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그때 당시 아이돌들이 아직까지 잘 버티고 있는 것 같다. 강하게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산들은 “그게 저희에게는 너무 당연한 일이었다. 오히려 좋았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B1A4는 지난달 21일 미니 9집 ‘SET(셋)’을 발매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