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OAK전 1번-DH… 3G 연속 출루 도전

입력 2018-07-25 0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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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다시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시작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리드오프로 나서 3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2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추신수-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우익수 조이 갈로.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로널드 구즈먼-포수 아이재아 카이너 팔레파-좌익수 윌리 칼훈-중견수 카를로스 토치가 배치됐다. 선발 투수는 마이크 마이너.

이에 맞서는 오클랜드는 2루수 제드 라우리-지명타자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맷 올슨을 중심 타선에 배치했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프랭키 몬타스.

추신수는 24일까지 시즌 94경기에서 타율 0.287와 18홈런 44타점 55득점 104안타, 출루율 0.402 OPS 0.894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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