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CLE전 3번-DH… ‘3안타’ 기세 이을까?

입력 2018-09-03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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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3안타(2루타 2개)를 폭발시킨 최지만(27)이 중심 타선에 배치 돼 탬파베이 레이스 타선을 이끈다.

탬파베이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탬파베이는 테이블 세터에 3루수 조이 웬들-중견수 토미 팸을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지명타자 최지만-1루수 C.J. 크론-2루수 브랜든 로우.

이어 하위 타선에는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 좌익수 제이크 바우어스, 우익수 카를로스 고메즈-포수 아담 무어가 자리한다. 오프너로는 디에고 카스티요.

이에 맞서는 클리블랜드는 3루수 호세 라미레즈-지명타자 얀디 디아즈-1루수 욘더 알론소가 중심 타선에 포진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카를로스 카라스코.

최지만은 카라스코를 상대로 3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매우 좋지 않았다. 2일까지 시즌 성적은 42경기에서 타율 0.273와 출루율 0.349 OPS 0.834 등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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