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삼성 행 이학주 “내년 기대돼, 팀에 보탬 되겠다”

입력 2018-09-10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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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유격수 이학주를 지명했다.

이번 KBO 신인 드래프트는 10일(월)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2차 지명 행사는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진행된다.

지명 순서는 2017년 성적의 역순인 kt-삼성-한화-넥센-LG-SK-NC-롯데-두산-KIA 순으로 실시되며 라운드 별로 구단 당 1명, 모두 100명의 선수들이 KBO 리그 구단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

이날 삼성은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내야수 이학주를 호명했다. 이학주는 “삼성에 뽑히게 되어 영광이고, 내년이 기대된다.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한편,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총 1072명이며,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805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57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10명이 지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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