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첫방 ‘볼빨간당신’, 놓쳐선 안 될 관전포인트

입력 2018-09-11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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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투데이] 첫방 ‘볼빨간당신’, 놓쳐선 안 될 관전포인트

오늘(11일) ‘볼빨간당신’이 첫 방송된다.

KBS 2TV 새 예능 ‘볼빨간당신’이 오늘(11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드디어 첫 방송된다. ‘볼빨간 당신’은 부모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자식들의 열혈 뒷바라지 관찰기이다. 이영자, 홍진경, 오상진이 3MC로 합류했으며 배우 김민준, 배우 양희경, 배우 최대철이 게스트로 가족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여기에 핫스타 문가비가 패널로 합류하면서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쯤에서 예비시청자들이 ‘볼빨간당신’을 꼭 봐야 하는 이유, 관전포인트를 살펴보자. 알고 보면 ‘볼빨간당신’이 더욱 유쾌하고 재미있게 느껴질 것이다.

● 자식이 부모 뒷바라지? 웃음만발 역발상 예능 탄생

우리네 부모님은 평생 자식을 위해 헌신해 왔다. 그러나 부모님에게도 ‘청춘’이 있었고, 마음 속에 묻어둔 ‘꿈’도 있으며, 어쩌면 자식들이 모르는 ‘열정’도 있다. ‘볼빨간당신’은 바로 여기서 출발했다. 자식들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부모님이 꿈을 응원하고, 열정에 기름을 붓는 것. 자식을 향한 부모님의 일방적인 희생이 아닌, 역발상을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부모-자식의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 이영자X홍진경X오상진, MC 삼남매 찰떡케미

‘볼빨간당신’의 MC는 2018 예능대세 이영자, 대체불가 예능감 홍진경, 반듯한 이미 속 반전 허당남 오상진이 맡았다. 닮지 않은 듯 닮은,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울리는 세 사람은 첫 만남부터 기막힌 웃음과 케미를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앞서 공개된 3MC 첫 만남 티저 속 ‘숫자 8’ 공통점 토크는 이들이 보여줄 거침 없는 웃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영자, 홍진경은 20년이 이상 끈끈한 사이를 유지해온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쿵 하면 짝 하고 맞장구 치는 이들의 호흡 역시 ‘볼빨간당신’을 유쾌하게 만들 것이다. 마지막으로 세 MC는 남다른 공감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볼빨간당신’ 출연진들의 가족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며 시청자의 공감대도 끌어 올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 웃음부터 눈물까지, 거짓 없는 진짜라서 더 좋은 가족이야기

‘볼빨간당신’은 부모와 자식의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민준, 양희경, 최대철이 각자 부모님 혹은 두 아들과 출연해 진솔한 가족 이야기를 들려줄 전망이다. TV 속 화려한 배우도 집에 가면 누군가의 아들이자 딸이다. 그만큼 가족과 함께일 때면 누구나 진짜 모습이 드러나는 것이다.

앞서 ‘볼빨간당신’ 제작진은 첫 녹화부터 포복절도 웃음은 물론 눈물까지 펑펑 쏟아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그만큼 출연진들 모두 마음 속 진짜 이야기를 털어놨음을 의미한다. 거짓은 있을 수 없는 가족 이야기라서, 더 유쾌하고 공감되며 뭉클할 ‘볼빨간당신’이 기대된다.

한편 KBS 2TV 새 예능 ‘볼빨간당신’은 인생2막을 여는 부모님을 응원하는 자식들의 뒷바라지 관찰기이다. 오늘(11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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