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주간아’ 더보이즈, 열정 甲 예능 활약 #매의 눈 #칼군무

입력 2018-09-13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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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북마크] ‘주간아’ 더보이즈, 열정 甲 예능 활약 #매의 눈 #칼군무

더보이즈(THE BOYZ)가 ‘주간아이돌’을 통해 ‘열정甲’ 예능감을 불태웠다.

더보이즈는 12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표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 출연,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제 2대 팬PICK돌’로 소개됐다.

지난 4월 신인 아이돌을 위한 '엄지돌' 코너로 ‘주간아이돌’에 첫 등장했던 더보이즈는 단 5개월만에 단독 게스트인 '금주의 아이돌'로 초고속 승진, 전격 재 출연을 알려 방송 전부터 기대를 불러 모았다.

오랜만에 ‘주간 아이돌’로 돌아온 더보이즈 멤버들은 방송 내내 남다른 끼와 예능감을 '대방출'하며 ‘12인 12색’ 각기 다른 크레파스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출연 당시 부상으로 아쉽게 함께하지 못했던 일명 ‘최종병기’ 멤버 ‘활’ 역시 이번 출연을 함께 하면서 더욱 막강해진 더보이즈의 완전체 예능감을 확인케 하는 시간이 됐다.

첫 미션은 '나노 칼군무'로 유명한 더보이즈의 명성만큼 혹독한 '주간아'의 대표코너 ‘롤코댄스’와 랜덤플레이 댄스가 주어졌다.

남다른 자신감 속에 댄스 미션을 시작한 더보이즈 멤버들은 곧 ‘멘붕' 위기에 빠지는 듯 싶다가도 이내 완벽한 '칼박자' 퍼포먼스를 완성하며 화려한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촬영 당시 부상 재활치료를 받고 있던 멤버 '활'은 퍼포먼스 대신 '매의 눈'으로 호시탐탐 멤버들을 감시하면서 '내부고발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더보이즈의 보물 같은 보컬 유닛, 일명 ‘앙상블 보이즈’는 데스티니 차일드의 '빌즈빌즈빌즈'와 박상철의 '빵빵'을 자신들만의 유니크한 색낄로 커버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진 개인기 퍼레이드와 단합력 테스트까지 남다른 순발력과 ‘최강 팀워크’로 망가짐도 불사, 숨은 끼를 맘껏 드러낸 '대세돌' 더보이즈의 활약상은 방송 직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MBC 에브리원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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