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1회 삼자범퇴 완벽… 호투 예감

입력 2018-09-29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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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에 나선 가운데, 1회를 삼자범퇴로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 헌터 펜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조 패닉을 유격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이후 류현진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에반 롱고리아를 풀카운트 싸움 끝에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 실점 없이 삼자범퇴로 1회 수비를 마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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