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콤팩트뉴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니폼 심의위원 위촉 外

입력 2018-09-30 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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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 조직위원회가 대회 기간 경기운영요원 및 심판, 자원봉사자들이 착용할 정장과 스포츠 유니폼 제작을 위해 관련 전문가 6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김갑진 한국의류시험연구원 구로지원장과 주태진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기획경영실장, 박은주 동아대 교수, 손영미 조선대 교수, 이미숙 전남대 교수, 강원경 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니폼 담당자 등이 참여한다. 조직위는 내년 1월까지 공식 유니폼을 확정하며 4월 패션쇼를 통해 이를 공개한다.

이용대(요넥스)(뒤쪽)-김기정(삼성전기). 스포츠동아DB


한국 배드민턴이 30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폐막한 2018빅터코리아오픈 월드투어를 노 골드로 마쳤다. 남녀단식·복식, 혼합복식 결승전에 진출한 국내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40년 만에 노 메달 충격을 경험한 한국 배드민턴은 이번 대회에서 자존심 회복을 노렸으나 여자단식 간판 성지현(인천국제공항), 남자복식 최솔규(요넥스)-서승재(원광대),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삼성전기) 등이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개인자격으로 참가한 이용대(요넥스)도 김기정(삼성전기)과 짝을 이룬 복식에서 8강탈락했다.

사진제공|FIVB


여자배구대표팀이 30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아제르바이잔과 2018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1-3(18-25 18-25 25-23 18-25)으로 패했다. 전날 태국과 1차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패한 한국은 2연패로 사실상 2라운드(16강) 진출이 어려워졌다. 세계랭킹 10위의 한국은 남은 미국(2위)~러시아(5위)~트리니다드토바고(34위)와 3경기 중 최소 2승 이상 올려야 조별리그 통과를 바라볼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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