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전 남편 송종국 언급 “너희 아빠를 내려놓은 순간, 진짜 행복”

입력 2018-10-11 1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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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전 남편 송종국 언급 “너희 아빠를 내려놓은 순간, 진짜 행복”

배우 박잎선이 전 남편인 스포츠해설가 송종국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잎선은 11일 자신의 SNS에 “우리 셋. 올 겨울12월이면 5년차다. 나혼자 너희들을 돌본시간...참으로 인생이란 알 수 없는 것이 너희 아빠를 내려놓은 순간 난 진짜 행복을 알아가고 있다”면서 송종국을 언급했다.

그러면서“그가 잘됐으면 좋겠다. 왜냐면 너희 아빠니깐~미움도 시간이 흐르면 측은한거구나
그냥 인생이라는게 누군가를 미워하면 고통은 배가되더라. 너희는 누군가에게 해가 지날수록
좋은 사람이길 바래”라며 아이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박잎선과 송종국은 지난 2006년 결혼해 2015년 결혼 9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았다. 슬하에 두 자녀는 박잎선이 키우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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