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의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언더오버가 11일 오전 9시30분부터 35회차 발매를 시작한다.
토토언더오버는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를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35회차는 오는 13일에 열리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2 3경기와 국내남자프로농구 3경기, 그리고 국내프로배구(KOVO) 1경기를 대상으로 토토 팬들을 찾아간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K리그2에서는 성남FC-광주FC(1경기), 수원FC-대전 시티즌(3경기), 부천FC-FC안양(6경기)전이 선정됐으며, 남자프로농구는 서울 SK-원주 DB(4경기), 전주 KCC-창원 LG(5경기), 울산 현대모비스-부산 KT(7경기)전, 그리고 KOVO에서는 대한항공-현대캐피탈(2경기)전이 뽑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