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발달지연을 겪고 있는 아동들의 원활한 치료를 위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병원장 임윤명)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케이토토 김철수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오후 1시에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만 6세 미만 발달지연 아동들의 재활을 위한 운동발달치료실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자재 후원금을 직접 전달했다. 후원금 전액은 병원의 운동발달치료실 내 재활치료기구 구매 및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앞으로 하루 평균 70건의 발달지연 아동들의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따르면 이른둥이의 출산과 전반적인 발달지연 환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한 물리치료실의 전문재활운동 기구는 크게 부족한 것이 국내의 현실이다.
케이토토 김 대표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케이토토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수 있는 사회적인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