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한 주 동안 4개 상품, 4개 회차 발매

입력 2018-10-16 17: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8일부터 21일까지 국내프로농구 KBL과 미국프로농구(NBA)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4개 상품, 4개 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발매되는 게임은 18일 오후 7시 30분에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자랜드-KCC전으로 찾아가는 매치 42회차다. 스포츠토토의 최고 인기 게임 중 하나인 농구토토 매치는 남자프로농구 한 경기의 전반(1+2쿼터) 득점대와 최종(연장전포함) 득점대를 모두 맞히는 게임이다. 전반(1+2쿼터)득점 항목은 34점 이하, 35~39점, 40~44점, 45~49점, 50~54점, 55점 이상으로 구성되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으로 구성된다.

이어지는 게임은 NBA를 대상으로 발행되는 스페셜N이다. 이번 66회차에서는 19일에 벌어지는 필라델피아-시카고(1경기)전을 비롯해, 워싱턴-마이애미(2경기), 포틀랜드-LA레이커스(3경기)전으로 농구팬을 찾아간다. NBA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스페셜N 게임은 농구토토 스페셜게임(기존 국내프로농구 KBL이나 국제대회 등을 대상으로 발매)과 같이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 득점대를 맞히는 게임이다. 최종 득점대는 79점 이하,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119점, 120점 이상의 항목으로 기존 스페셜게임보다 10점씩 높게 구성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20일에는 KBL과 NBA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승5패 15회차 게임이 진행된다. 5점차 승부를 맞혀야 하기 때문에 다소 난이도가 높은 편이지만, 농구토토에 익숙한 고수들에게는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4경기를 모두 맞힐 경우 1등으로 선정되며,13경기는 2등, 12경기는 3등, 그리고 11경기를 맞히는 4등까지 적중 상금이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농구토토의 스테디셀러 스페셜 게임은 21일에 벌어지는 KBL 3경기를 대상으로 18회차를 발매한다. DB-현대모비스(1경기)전과 KT-삼성(2경기), KCC-SK(3경기)전 대상경기다.

농구토토 게임의 자세한 정보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발매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