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김소현 "스무살 된 후, 청불 영화 몰아봤다"

입력 2018-10-30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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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현이 스무살이 된 소감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김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소현은 "운전면허를 얼마 전에 땄다. 지난해 필기와 기능시험은 이미 합격했고 이번에 도로주행 시험까지 통과했다. 그런데 아직 차는 사지 못했다. 차부터 사야 한다"고 말했다.

스무살이 된 김소현. '19금 영화'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답했다. 김신영이 "혹시 성인이 되자마자 막(?) 몰아봤냐"고 묻자 그는 "오히려 성인이 되기 전에 더 궁금하고 보고 싶었다. 성인이 되고 나니 굳이 찾아보게 되진 않는다. 대신 좋은 영화지만 청소년 관람불가라 지금까지 못봤던 영화들 쭉 몰아본다"고 답했다.

음주 습관에 대해서 김소현은 "와인으로 시작했고 요즘은 맥주를 즐긴다. 더운 날에 계속 생각난다. 틈날 때마다 마시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노래방은 시끄러워서 맞지 않는다. 클럽은 한 번도 안 가봤다. 가봐야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현은 오는 11월 3일 첫방송되는 MBC '언더 나인틴'에서 단독 MC를 맡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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