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미우새’ 윤도현, 母벤저스 엉뚱 질문에 ‘땀 뻘뻘’

입력 2018-11-04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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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윤도현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시원시원한 샤우팅을 뽐내는 ‘국민 로커’ 윤도현은 母벤저스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입담 앞에서 진땀을 뻘뻘 흘렸다.

이날 녹화장을 찾은 윤도현은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초대받아 공연을 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 평양에서 부른 노래를 직접 들어보고 싶다는 어머님들의 러브콜에 쏟아지자 윤도현은 “회식자리 같다” 며 쑥스러워하면서도 무반주에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를 열창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그러나 잠시 후, ‘앞으로 남북 관계가 잘 될 것 같은지?’ , 곧 쉰을 앞둔 윤도현에게 ‘둘째 계획(?)은 없는지’ 등 어머니들의 엉뚱 질문이 폭발적으로 쏟아져 ‘카리스마 록 스피릿’인 그를 당황케 했다.

한편 윤도현과 母벤저스의 꿀잼 토크 케미(?)는 오늘(4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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