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트루디(Truedy)가 긴 공백기를 깨고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6일 트루디 소속사 측 관계자는 “트루디가 오는 7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루드(RUED)’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루드(RUED)’는 트루디가 데뷔 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식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베리 레어(Very Rare)(Feat. Avec Plaisir)’를 비롯해 ‘캐시 아웃 마미(Cash Out Mommy)(Feat. Avec Plaisir and Sebibadboy)’, ‘잇츠 낫 페어(It's Not Fair)’, ‘원더 나잇(Wonder Night)(Feat. DJ Friz and Kaya)’, ‘넌 날 몰라(Feat. Kaya)’ 등 트루디만의 음악적 개성이 돋보이는 트랙들로 구성됐다.
지난 5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베리 레어(Very Rar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에는 이전보다 한층 더 세련된 비주얼과 성숙해진 분위기를 발산하는 트루디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3년 만에 새 미니앨범과 함께 돌아온 트루디가 어떤 음악과 뮤직비디오로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루디의 첫 번째 미니앨범 ‘루드(RUED)’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사진 = 트루디 ‘베리 레어(Very Rare)’ 뮤비 티저 영상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