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 리부트’ 류덕환 “새롭지 않다면 돌아오지 않았다”

입력 2018-11-06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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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 리부트’ 류덕환 “새롭지 않다면 돌아오지 않았다”

영화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이 OCN ‘신의 퀴즈: 리부트’로 돌아온 류덕환 ‘키워드 인터뷰’를 공개했다.

‘장르물 명가’ OCN의 역사를 새로 쓴 ‘신의 퀴즈’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 메디컬 범죄 수사극 ‘신의 퀴즈: 리부트’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희귀병 뒤에 감춰진 진실을 쫓는 천재의사 한진우가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특히 ‘신의 퀴즈: 리부트’에서는 인공지능 부검의 ‘코다스’ 팀이 법의학 팀과 대립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0년부터 천재 의사 한진우 역을 맡아 수많은 ‘신퀴폐인’을 양성한 류덕환은 ‘새롭지 않다면 돌아오지 않았다!’는 작품 소개처럼 지난 시즌과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년 간 진우에게 많은 일이 벌어졌고, 재정비하는 마음과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를 담아 ‘리부트’로 돌아왔다”며 ‘신의 퀴즈: 리부트’를 소개한 류덕환은 “이번에 ‘코다스’라는 인공지능이 등장한다. 진우가 코다스와 어떻게 대결하고, 어떻게 절망에 빠지고, 어떻게 극복하는 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시리즈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0년부터 지난 8년 간 ‘신의 퀴즈’ 시리즈와 성장해온 만큼 한진우를 향한 애정 또한 대단했는데 “맨 처음 한진우를 만난 순간부터 매력을 느꼈다. 이상하게 내가 하면 잘 할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들었다. (웃음) 한진우란 캐릭터의 매력을 같이 발견하고 사랑해주신 ‘신퀴폐인’ 덕분에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며 애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류덕환이 직접 소개하는 ‘신의 퀴즈: 리부트’의 모든 것을 시작으로 윤주희(강경희 역), 박준면(조영실 역) 등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배우들과의 현장 에피소드, 인터뷰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킨 류덕환의 ‘위대한 소원’까지 깜짝 공개하는 뭅뭅 키워드 인터뷰 ‘신의 퀴즈: 리부트’ 류덕환 편은 11월 6일) 오후 8시에 ‘뭅뭅‘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과 OCN, 채널CGV, 수퍼액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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