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걸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복귀를 준비 중이다.
8일 한 매체는 복수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유진이 12월초 방송 예정인 SBS플러스 신규 예능 ‘두발라이프’로 방송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SBS플러스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유진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확정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둘째를 임신하면서 건강상 이유로 SBS플러스 ‘여자플러스 시즌2’에서 하차했던 유진. 활동을 중단하고 태교에 집중했던 그는 지난 8월 무사히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두발라이프’를 확정한다면 출산 3개월 만에 전격 복귀하게 된다.
‘두발라이프’는 스타들의 걷기 라이프를 관찰하는 리얼리티 로드 감성 예능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