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 브이호크 ‘앨리스’ 피처링 참여…MV 티저 공개

입력 2018-11-08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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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니엘, 브이호크 ‘앨리스’ 피처링 참여…MV 티저 공개

그룹 틴탑 니엘이 브이호크(V-Hawk)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지난 7일 휘성이 제작한 브이호크의 새 싱글 ‘앨리스(ALIC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아름다운 색감의 자연을 배경으로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브이호크와 니엘의 모습이 눈에 띈다. 두 사람은 바람과 어우러져 춤을 추거나 기타와 바이올린을 켜는 모션을 취하며 새소리를 연주하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마치 동화 한 편을 보고난 것 같은 기분이 들게한다.

뮤직비디오 프로덕션 브이필름(V-FILM)의 감독으로도 잘 알려진 브이호크는 휘성의 ‘우주속에서’와 ‘브레이킹 다운(Breaking Down)’, 더블케이의 ‘싸이퍼(CYPHER)’ 등의 뮤비를 제작한 바 있어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도 많은 기대가 쏠린다.

이번 싱글에는 틴탑의 메인 보컬 니엘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새로운 조합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리얼슬로우 컴퍼니 측은 “니엘의 목소리가 더해져 이번 신곡의 분위기가 한껏 업그레이드 됐다.”고 밝히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브이호크의 신곡 ‘앨리스’는 지난해 발매한 ‘FOREST’ 이후 1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브이호크만의 풍부한 상상력과 독보적인 음악적 개성이 돋보이는 곡이 될 전망이다.

브이호크의 새 디지털 싱글 ‘앨리스’는 오는 9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브이호크 새 싱글 ‘앨리스’ 뮤직비디오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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