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성주가 임세미에게 고백을 했다.
8일 '내 뒤에 테리우스' 28회에서 라도우(성주)는 유지연(임세미)과 단풍 데이트를 했다. 라도우는 유지연 머리 위에 단풍을 떼어주는 척 하며 목걸이를 걸어줬다.
그는 "내 월급 털어서 샀다. 아이슬란드 가자고 하지 않았나. 그때 같이 가자"고 마음을 이야기하기 앞서 걸었다.
유지연은 "야"라고 말하며 난감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