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이 손호준을 질투했다.
8일 '내 뒤에 테리우스' 29회에서 진용태(손호준)은 고애린(정인선)에게 '저녁 먹자'며 각종 이모티콘과 함께 메시지를 보냈다.
이를 본 김본(소지섭)은 화난 캐릭터 이모티콘을 고애린 대신 보냈고, 진용태는 "고애린 씨 냉정하네"라고 오해를 했다.
이후 김본은 위장업무로 고생한 고애린을 위해 고기를 구워 함께 저녁 식사를 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