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낚시취미#정해인…‘냉부해’ 한은정의 반전매력(종합)

입력 2018-11-20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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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낚시취미#정해인…‘냉부해’ 한은정의 반전매력(종합)

배우 한은정이 의외의 취미와 더불어 배우 정해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한은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한은정은 자신의 냉장고에 대해 “냉장고를 공개하는 게 너무 아무 것도 없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걸로 무슨 요리가 만들어질까 했다. 근데 지난번에 방송을 봤는데 과자로도 요리를 하시더라. 그래서 희망을 가졌다”고 운을 뗐다.

또 한은정은 의외의 취미인 낚시를 언급하며 “예전에 미국에서 낚시를 한 번 한적이 있었다. 낚시를 모르다가 손맛을 알게 됐다”며 “그때 5짜인가 6짜를 잡았다. 도미였다. 나도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은정은 “저 친구가 정말 내 남자친구였으면, 멜로를 한 번 찍어봤으면 좋겠다 하는 배우가 있었다”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드라마를 잘 봤다. 외모적으로도 훌륭하지만 그렇게 잘 맞춰주는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다”고 정해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은정이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하자 김성주는 “제작진을 통해 정해인의 전화번호를 입수해 전화 연결을 했다”고 말해 또 다른 게스트인 별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하지만 전화를 받은 주인공은 이연복 셰프였다.

한편 이날 한은정이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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