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차비디오’ 시즌2, 주연 6인방 개인 포스터 공개…현실 로맨스 기대

입력 2018-11-20 16: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똥차비디오’ 시즌2, 주연 6인방 개인 포스터 공개…현실 로맨스 기대

‘똥차비디오’ 시즌2의 주연 6인방 개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1일(수) tvN 디지털 숏드라마 ‘똥차비디오’ 시즌2가 첫 공개된다. 올해 2월 첫 론칭한 ‘똥차비디오’는 기존 드라마 속 달달하고 판타지 가득한 연애 스토리를 벗고, 분노를 부르는 리얼 똥차 로맨스를 전면으로 내세우며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시즌1은 대중에게 친숙한 노래가사를 현실에 있을 법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젊은 세대의 연애 공감 포인트를 자극, 매회 조회수 70만 이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똥차비디오’ 시즌2는 시즌1의 기본 포맷을 유지하면서도,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 쯤 겪어봤을 복잡하고 어려운 선택의 순간 ‘VS’를 주제로 매회 1020세대 맞춤형 공감 에피소드를 다양하게 그려낼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개별포스터와 티저영상에서는 '똥차'라고 불릴만한 갖가지 못난 연애 방식들이 엿보이며, 본편에서 보여줄 현실공감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개별포스터에는 특히 '똥차비디오' 시즌2를 이끌어가는 장동주, 표혜림, 주병하, 김나현, 한현욱, 구지은 등 주연 6인방의 갖가지 캐릭터가 고루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터와 티저영상에서는 1020 세대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대사들이 이목을 끌며 '똥차비디오'만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난 긴 생머리에 마른 여자가 좋던데", "나 만나러 오면서 꼭 그렇게 후줄근하게 입어야 돼?", "나 너랑 만나면서도 계속 다른 사람 만나고 있었어" 등 현실적인 대사들이 흥행을 예고하기도 했다.

'똥차비디오' 시즌2 제작진은 "1020 청춘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전할, 복잡하고 어려운 연애의 순간을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로 선보이겠다. 신예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와 센스 있는 감정 연기가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tvN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