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준의 트로트통신(이하 김트통)’이 얼마전 방송 된 가수 하명지편에서 10만뷰를 돌파 그것을 기념하고 자축을 하기위해 지난 21일 가수 하명지에게 기념패 전달 및 간단한 인터뷰를 가졌다.
‘김트통’에 출연을 했던 쌍둥이 가수 윙크나 국민가수 박상철, ‘자기야’의 가수 박주희도 5만, 6만뷰까지 도달했는데 가수 하명지는 21일 밤 11시 기준으로 109,576회뷰를 기록 프로그램 최초로 10만뷰를 돌파했다. 이에 제작진은 자축의 의미와 함께 해당가수에게 고마움의 표현으로 기념패를 제작. 전달하게 되었다.
기념패를 전달 받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은 하명지는 “중요한 자리라 오전에 미용실도 갔다 왔다.”며 기념패 수여 영상은 좀 길게 부탁을 했으나 ‘김트통’의 연출을 맡고 있는 칸쵸 PD는 “오늘 녹화, 오늘 편집, 내일 방송이라 짧고 굵게 가야합니다.”라는 답변에 “괜히 미용실을 갔다왔다. 미용실을 갔다왔으니 이 머리로 3일간 스케줄을 다녀야겠어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감사패’를 ‘기념패’로 잘못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제작진은 10만뷰를 돌파한 가수 하명지도 고맙지만 ‘김트통’에 출연을 하여 많은 웃음과 감동의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었던 출연 가수들 모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싶다며 고마운 마음을 이번에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