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류현진, ‘WS 진출’ 가을 보너스 받는다… 약 3억 원

입력 2018-11-27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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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LA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이 포스트시즌 배당금을 받았다. 3억 원에 가까운 돈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 MLB.com을 통해 27일(한국시각) 이번 포스트시즌에 참가한 10개 팀의 구단별 배당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LA 다저스에는 총 2116만 5272 달러(약 238억 9559만 원)가 돌아간다.

이에 류현진은 LA 다저스에서 최대치인 26만 227 달러(약 2억 9583만 원)를 받는다. 이러한 선수들의 포스트시즌 배당금은 입장 수익으로 이뤄진다.

이번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의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전체 배당금은 8818만 8633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보스턴 레드삭스의 선수들은 1인당 최대 41만 6837 달러의 포스트시즌 배당금을 챙긴다.

또한 류현진과 함께 포스트시즌 무대에 이름을 올린 콜로라도 로키스의 오승환(36)은 4만 335 달러(약 4천 553만 원)를 받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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