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 있어, 오늘’에 출연한 니콜과 소원이 정반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날, MC 정진운의 바통을 이어받은 니콜은 청순의 아이콘 여자친구의 소원을 할 말 상대로 지목했다. 소원과 함께 핫한 디저트 카페를 찾은 니콜은 “나는 단 음식을 내 눈앞에서 많이 보는 게 처음이야”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다이어트 안 해본 게 없어”라며 카라 시절 혹독하게 몸매 관리를 해 힘들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그러자 소원은 “나는 회사에서 오히려 살을 찌우라고 했다. 다이어트를 해본 적 없다”라며 망언을 해 출연진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한창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힌 MC 김지민은 “소원을 한 번도 본 적 없는데 초면에 얄밉다”라며 째려보는 시늉을 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의외의 친분인 니콜과 소원은 ‘소원이 니콜과 같은 소속사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내 데뷔 전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임’을 밝혔다. 게다가 니콜은 혼자서 여자친구의 콘서트를 즐긴 사연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니콜이 혼자서 여자친구 콘서트를 찾은 이유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MBC 에브리원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