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루카쿠-래시포드 연속 골로 뉴캐슬 격파… 최근 4연승

입력 2019-01-03 0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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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맨유 뉴캐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에 완승을 거뒀다.

맨유는 3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최근 4연승 행진을 달렸다. 11승 5무 5패 승점 38점으로 프리미어리그 6위를 유지했다. 반면 뉴캐슬은 15위에 머물렀다.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친 맨유는 후반 18분 마샬과 마타를 빼고 루카쿠와 산체스를 투입해 공격 변화를 노렸다. 교체 투입된 루카쿠가 선제골을 넣었다.

맨유는 후반 19분 루카쿠는 프리킥 상황에서 래시포드가 때린 슈팅을 골키퍼 주브라브카가 걷어내자 골문 앞에서 다시 슈팅을 해 뉴캐슬 골문을 열었다.

선제골을 기록한 맨유는 후반 35분 래시포드의 득점으로 2-0을 만들었다. 산체스의 패스를 받은 래시포드는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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