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러 머레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야구와 풋볼에서 모두 천부적인 소질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카일러 머레이(21)가 결국 풋볼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 MLB.com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머레이가 신청 마감시한을 앞두고 NFL 드래프트에 참가를 공식 선언했다고 전했다.
머레이는 지난해 6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게 1라운드 9번째로 지명됐다. 하지만 결국 고민 끝에 풋볼로 진로를 결정한 것.
이제 머레이는 오는 4월 열리는 NFL 드래프트에 참가해 지명을 받은 뒤 계약한다면, 오클랜드에 466만 달러를 반환해야 한다.
머레이는 NFL 드래프토 1순위가 예상된는 선수. 이미 진로를 결정한 이상 오클랜드에 466만 달러를 반환하는 것은 확정적이다.
오클랜드는 머레이가 NFL을 택할 경우 드래프트 지명권 보상을 받지 못한다. 또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미래의 스타를 잃는다.
이에 오클랜드와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머레이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간 듯 보인다.
머레이는 대학교 시절 야구와 풋볼에서 모두 놀라운 기량을 보였다. 야구에서는 장타력을 보였고, 풋볼에서는 최고 선수에게 주는 하인즈맨 트로피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 MLB.com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머레이가 신청 마감시한을 앞두고 NFL 드래프트에 참가를 공식 선언했다고 전했다.
머레이는 지난해 6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게 1라운드 9번째로 지명됐다. 하지만 결국 고민 끝에 풋볼로 진로를 결정한 것.
이제 머레이는 오는 4월 열리는 NFL 드래프트에 참가해 지명을 받은 뒤 계약한다면, 오클랜드에 466만 달러를 반환해야 한다.
머레이는 NFL 드래프토 1순위가 예상된는 선수. 이미 진로를 결정한 이상 오클랜드에 466만 달러를 반환하는 것은 확정적이다.
오클랜드는 머레이가 NFL을 택할 경우 드래프트 지명권 보상을 받지 못한다. 또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미래의 스타를 잃는다.
카일러 머레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머레이는 대학교 시절 야구와 풋볼에서 모두 놀라운 기량을 보였다. 야구에서는 장타력을 보였고, 풋볼에서는 최고 선수에게 주는 하인즈맨 트로피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