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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역대급’ 미니 6집으로 컴백을 예고한 대세돌 세븐틴이 새 앨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또 한 번의 음악적 성장을 예고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17일) 자정 세븐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전격 공개, 신곡 일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오는 21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공개된 영상은 앞서 세 차례에 걸쳐 공개된 다양한 버전의 오피셜 포토와 함께 타이틀곡 ‘Home’부터 ‘Good to Me‘, ‘숨이 차’ 그리고 보컬, 힙합, 퍼포먼스 각 유닛의 곡인 ‘포옹’, ‘칠리’, ‘Shhh’ 등 세븐틴의 더욱 깊어진 음악적 감성을 담아낸 총 6곡의 일부를 공개하며 팬들의 귀를 사로 잡았다.
먼저 R&B 팝 장르로 세븐틴만의 파워풀한 보컬이 느껴지는 ‘Good to Me’가 이번 미니 6집 앨범의 포문을 열었으며 두 번째 트랙의 타이틀곡 ‘Home’은 URBAN FUTURE R&B 스타일의 장르에 따뜻함이 느껴지는 가사와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곡으로 청량함을 담아낸 지난 미니 5집의 타이틀 곡과는 달리 또 한 번의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세븐틴의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부드러운 기타 사운드와 보컬 팀 멤버들의 5인 5색 매력 있는 음색이 잔잔하게 조화를 이루는 보컬 유닛의 ‘포옹’, 유니크한 감성으로 풀어낸 힙합 유닛의 ‘칠리’, 퍼포먼스 유닛이 최초로 도전하는 뭄바톤 장르의 ‘Shhh’까지 각 유닛의 에너지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곡들로 앨범의 매력을 배가 시켰다.
마지막 트랙은 지난 ‘2018 MAMA’ 홍콩 무대를 통해 선공개 된 힙합 R&B 장르의 ‘숨이 차’가 장식,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 이번 미니 6집 앨범은 세븐틴의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믿고 듣는 세븐틴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까지 완벽하게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약 6개월 만의 역대급 컴백을 앞두고 있는 세븐틴은 새 앨범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의 전반적인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진정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보다 짙어진 감성과 함께 탄탄하고 깊이감 있는 앨범을 완성, 그들이 또 한 번 선보일 음악적 성장과 함께 이번 앨범으로 써 내려갈 새로운 기록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 발매할 예정이며, 같은 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기자 쇼케이스 및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