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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바레인 전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앞서 한국은 2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19 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이날 한국 바레인 경기 시청률은 지금까지의 ‘2019 AFC 아시안컵’ 중계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인 21.0%(TNMS, 유료가입)를 기록했다.
김진수가 연장전반 추가 시간에 헤더 결승골을 추가하는 순간 시청률은 23.9 %까지 상승했다. 이전 경기 중계방송 중 최고 시청률은 지난 16일 중국과의 경기로 17.4%였다.
바레인 전은 많은 시청자들이 몰리면서 지상파와 동일기준(유료가입+비가입)으로도 시청률이 20%가 넘는 20.1%까지 상승 하면서 지상파와 종편 그리고 tvN 모든 프로그램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