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덕화, 해외 첫 트롤링 낚시 도전 “사생결단 나는 날”

입력 2019-01-24 11: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덕화가 해외서 첫 트롤링 낚시에 나섰다.

24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팔라우에서 ‘트롤링 낚시’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진행된 ‘트롤링 낚시’는 배에 낚싯대를 걸고 달리면서 물고기를 유인하는 방식으로 대어를 낚는 데 유리하다. 지난 이틀간의 팔라우 낚시에서 ‘꽝시어부’라는 타이틀을 얻은 이덕화는 “오늘이 사생결단 나는 날”이라고 표현하며 남다른 각오를 다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출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배우 김새론에게 입질이 찾아온다. 몸보다 큰 거대한 낚싯대를 받아 든 김새론이 릴을 감는 것조차 힘들어하자 이덕화와 이경규는 옆에서 낚싯대를 지지해주며 김새론을 응원한다.

이덕화는 오랜 사투 끝에 김새론이 미터급 어종을 낚는데 성공하자 “새론이는 팔라우 레이디, 트롤링 레이디, 지깅 레이디야”라며 폭풍칭찬을 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다.

김새론의 성공적인 트롤링 낚시 이후 사기가 상승한 도시어부들은 심기일전하며 다음 기적을 기다린다. 꽝시어부에서 벗어나기 위한 도시어부들의 도전은 24일 밤 11시 채널A’도시어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