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배구단, 29일 홈경기서 어린이 체험학습 개최

입력 2019-01-25 13: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V-리그 OK저축은행이 오는 29일 오후 7시 대한항공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올스타전 이후 후반기 첫 홈경기를 가진다. OK저축은행은 올 시즌 리그 2위인 대한항공과 3승 1패로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 우위에 있다.

OK저축은행은 이날 경기에서 방학 기간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학습 행사를 진행한다. 체험 학습은 총 4가지 학습으로 배구체험, 응원단체험, 장내 아나운서 체험, 경기장 투어로 구성 된다.

학습 중 우수한 어린이에게는 당일 경기 일일 어린이 응원단장, 일일 장내 아나운서의 기회가 주어주며, 참가자 중 20명을 선발해 선수 입장 시 에스코트 키즈를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7~13세 어린이이며, 참가 인원은 총 100명이다. 참가 접수는 25일 ~ 27일 저녁 5시까지이고, 참가 신청은 OK저축은행 배구단 SNS를 통해서 가능하다.

또한 지난 11일 삼성화재와의 홈경기에서 달성한 송명근의 트리풀크라운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입장하는 전 관중에게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하며,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이날 입장하는 모든 어린이 관중(초등학교 이하)은 2층 일반석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과연 OK저축은행이 상대 전적 우위를 바탕으로 대한항공을 물리치고 후반기 분위기 반전 및 중위권 싸움에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OK저축은행과 대한항공의 경기 입장 시간은 29일 오후 5시부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