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U-18 U-15 팀, 경쟁력 강화 위해 일본 해외연수 진행

입력 2019-01-25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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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성남FC가 유소년 축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소년 선수들에게 차별화된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일본 오사카에서 해외 연수를 진행한다.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2019년 성남FC U18, U15 입단 예정자들과 유소년 담당자 및 지도자 등 총 32명이 참여한다. 연수 기간 동안 J리그 유소년 시스템 교육, 감바 오사카 유소년 팀과의 친선경기 및 훈련, 일본 주요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현지 지도자들과 교류를 통해 유소년 육성 체계, 철학, 선수단 관리 등을 위한 합동 미팅을 진행해 연수일정을 알차게 채워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성남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유소년 팀 해외연수를 꾸준히 진행하며 해외 선진축구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성남은 앞으로도 유소년 육성 시스템 강화를 위해 구단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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