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종 FCO 권창훈. 사진캡쳐 | 디종 FCO 홈페이지](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9/01/27/93875769.2.jpg)
디종 FCO 권창훈. 사진캡쳐 | 디종 FCO 홈페이지
권창훈(디종)이 올 시즌 정규리그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
권창훈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에 있는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2018~2019 프랑스 리그1 22라운드 AS모나코와 홈경기에서 정규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이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권창훈은 전반 24분 기회를 잡았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든 가운데 왼발로 골대 왼쪽 구석에 정확하게 차 넣었다. 이번 시즌 리그 4번째 출전 만에 나온 골이다. 권창훈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은 디종은 모나코를 2-0으로 물리치고 승점20(5승5무11패)을 기록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