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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투수 강윤구 제외 2019시즌 재계약 대상 선수 68명 중 67명의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NC 구단은 “신인 및 FA 선수를 제외한 재계약 대상 선수는 68명 중 30일까지 67명의 선수가 계약을 마쳤다. 아직 계약하지 않은 선수는 강윤구이며, 계속 협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야수 노진혁 선수가 팀내 최고 인상률(133%)로 억대 연봉(4300만원 → 1억원)을 받게 됐다. 투수 중에는 최성영이 100%(2900만원 → 5800만원) 인상됐다.
한편, NC 구단은 “계약을 마치지 못한 선수도 시즌 준비에 차질이 없게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열리는 CAMP 2에 함께 출발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