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 출연했던 배우 박보검이 영화 ‘서복’ 출연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7일 박보검 소속사는 동아닷컴에 “박보검이 ‘서복’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하지만 아직 계약이 성사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영화 ’서복’은 이용주 감독의 컴백 작품으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과 그를 차지하려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박보검은 복제인간 ‘서복’ 역을 맡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