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조들호2’ 특별 출연…6년만 드라마 복귀

입력 2019-02-27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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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조들호2’ 특별 출연…6년만 드라마 복귀

연기자 장미인애가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장미인애는 26일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 조들호(박신양)에게 누명을 씌우려 몸을 내던지는 여성을 연기했다. MBC ‘보고싶다’(2013) 이후 6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것. 이와 더불어 27일 장미인애의 풀잎이엔앰 계약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그의 복귀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해 풀잎이엔앰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지난 2015년에 장미인애와 계약을 체결했다가 계약 종료 이후 에이전시로 인연을 이어왔다. 아직 전속계약은 체결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 박신양과 맞붙는, 임팩트 있는 역할을 맡게 됐다. 이번에 제작진 미팅을 거쳐 캐스팅됐다”며 “장미인애는 3회에 걸쳐 특별출연 형식으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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