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출신 전찬미, 더블지FC와 출전 계약

입력 2019-03-07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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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지FC 전찬미. 사진제공|더블지FC

더블지FC 전찬미. 사진제공|더블지FC

더블지FC(Double G FC)가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더블지FC 02회 대회 메인경기 여성부 카드를 공개했다. UFC 출신 전찬미(23·부산 팀매드)를 선택했다.

제3경기 여성부 플라이 -56.7㎏ 체급 경기에 UFC 출신 전찬미가 나선다. 전찬미는 지난 2017년에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117에서 곤로 슈리에게 패배하고, 1년간의 공백기를 가졌다. 긴 공백기를 깨고 복귀 첫 무대를 더블지FC를 통해 치른다.

전찬미는 “격투기 선배인 양동이·임현규 선수가 뛰는 케이지에 같이 올라갈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더블지FC 02회 대회 메인 경기에서 여성부 대진으로 제가 처음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재미있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대회에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 더블지FC 이지훈 대표님께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더블지FC의 두번째 대회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케이블 채널 IB스포츠와 네이버, 다음 스포츠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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