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유희관, 오재원 대신해 21일 미디어데이 나선다

입력 2019-03-20 19: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두산 유희관. 스포츠동아DB

두산 베어스 유희관(33)이 주장 오재원(34)을 대신해 미디어데이에 나선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미디어데이&팬페스트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던 오재원이 허리 통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해 유희관이 참가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유희관은 ‘미디어데이 1선발’을 자처할 정도로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지만, 올해는 행사에 참가하지 않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선배 오재원이 불참하게 되면서 그 자리는 자연스럽게 유희관에게 넘어왔다.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들 앞에 선다. 유희관과 함께 나설 파트너는 정수빈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