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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 바스타즈(피오, 유권, 비범)가 컴백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블락비 바스타즈는 지난 2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m a mess.’(아임 어 메스)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멤버들은 통일감 있는 체크 슈트를 입고 있다.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는 듯한 이들의 뒷모습은 독보적인 분위기와 남다른 존재감까지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미지와 함께 ‘I’m a mess. 2019. 03. 28’ 등의 문구도 공개, 베일을 벗을 콘셉트와 신곡에 대한 궁금증도 높이고 있다.
오는 28일 공개되는 블락비 바스타즈의 미니앨범은 총 8트랙으로, 멤버 개개인의 솔로곡도 담긴다. 타이틀곡은 피오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것이며, 멤버들은 이번 앨범의 작사와 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 연출에도 참여했다.
컴백을 예고한 블락비 바스타즈는 29일과 30일 오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WELCOME 2 BASTARZ’(웰컴 투 바스타즈)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블락비 바스타즈의 음원은 2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음반은 4월 4일 발매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