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시즌 첫 안타 신고… 귀중한 2타점 적시타

입력 2019-03-30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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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2019시즌 개막전에서 침묵했던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가 첫 안타를 때렸다. 팀의 역전을 가져오는 귀중한 타점까지 올렸다.

최지만은 3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1-2로 뒤진 3회 2사 2,3루 상황에서 휴스턴 선발 투수 게릿 콜을 상대로 중견수 방면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안타로 1-2에서 3-2로 역전했다. 최지만의 첫 안타 신고는 늦었지만, 귀중한 타점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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