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어깨 부상으로 9년 연속 개막전 선발 등판이 좌절된 클레이튼 커쇼(31, LA 다저스)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커쇼가 31일(이하 한국시각) 시뮬레이션 게임에 나서 투구할 것이라고 30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커쇼는 31일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3이닝 가량을 소화한다. 시뮬레이션 게임 이후 별다른 이상을 보이지 않는다면, 다음 단계는 마이너리그 경기.
재활이 상당히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커쇼는 마이너리그 경기를 여러차례 치르지는 않을 전망. 4월 내 복귀도 가능해 보인다.
메이저리그 12년차를 맞이하는 커쇼는 지난해 26경기에서 161 1/3이닝을 던지며, 9승 5패와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했다.
규정 이닝을 채우지 못했다는 것을 제외하면 분명히 좋은 성적. 하지만 투수의 이름이 커쇼이기에 대부분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예년에 비해 성적이 떨어진 다음 해에 어깨 부상으로 개막전 선발 등판까지 못하게 된 것. 커쇼가 이러한 시련을 딛고 부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커쇼가 31일(이하 한국시각) 시뮬레이션 게임에 나서 투구할 것이라고 30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커쇼는 31일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3이닝 가량을 소화한다. 시뮬레이션 게임 이후 별다른 이상을 보이지 않는다면, 다음 단계는 마이너리그 경기.
재활이 상당히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커쇼는 마이너리그 경기를 여러차례 치르지는 않을 전망. 4월 내 복귀도 가능해 보인다.
메이저리그 12년차를 맞이하는 커쇼는 지난해 26경기에서 161 1/3이닝을 던지며, 9승 5패와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했다.
규정 이닝을 채우지 못했다는 것을 제외하면 분명히 좋은 성적. 하지만 투수의 이름이 커쇼이기에 대부분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예년에 비해 성적이 떨어진 다음 해에 어깨 부상으로 개막전 선발 등판까지 못하게 된 것. 커쇼가 이러한 시련을 딛고 부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