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1회 2K 무실점… 벨트에 삼구삼진

입력 2019-04-03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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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즌 2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가장 중요한 1회를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정리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 스티븐 두가를 풀카운트 싸움 끝에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낸 뒤 브랜든 벨트를 삼구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기세가 오른 류현진은 1회의 마지막 타자가 된 에반 롱고리아를 다시 삼진으로 잡아내며, 1회를 무실점으로 마감했다.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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